수락산 벽운계곡! 무더위속 계곡 물놀이 하기 좋은곳!
말복이 지난후 아침 저녁으론 선선한 바람이 불긴 하지만 한 낮에는 뜨거운 햇살을 피할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더운날에는 계곡물에 발만 담가도 너무 시원하고 좋지요!! 최근에 비가 많이 내려서 계곡에도 물이 많이 있을것 같아서 비온 다음날 수락산 벽운계곡으로 다녀왔습니다.
수락산 벽운계곡은 대중교통으로 쉽게 계곡을 다녀올수 있습니다. 서울 근교 계곡이라도 가려면 대중교통으로 갈수 없지만 전철을 이용해서 계곡을 쉽게 다녀올수 있습니다. 7호선 수락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가면 됩니다.
수락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해서 걸어오다 보면 수락산 벽운계곡입구가 나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지 말고 우회전해서 쭉~ 올라가면 됩니다.
수락산은 서울 노원구, 경기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638m 입니다. 수락벽운계곡길 구간중 일부인 수락산자락길은 노약자도 이용할수 있도록 조성되어 시민 누구나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수 있습니다.
수락산 초입부터 올라가다보면 음식을 파는곳이 있습니다. 지나가는길에 맛있는 음식냄새가 솔솔~~~ㅋㅋ
벽운계곡길을 걸어 올라가다보면 음식점들이 모여 있습니다.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계곡에서 물놀이도 같이 할수 있는곳입니다. 물이 맑고 시원해 보입니다.
수락산 자락길은 데크길로 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올라갈수 있습니다. 초록초록한 숲길을 걸어서 올라갑니다.
깔끔하게 보이는 화장실이 보입니다. 계곡에서 물놀이 하다가 화장실을 이용할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치유의 숲길과 수락벽운계곡길로 걸어가다보면 계속 계곡이 시작됩니다.
시원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숲길을 걸어갑니다. 길이 험하지 않아서 쉽게 올라갈수 있습니다.
걸어 올라가다보면 수락교가 나옵니다. 수락교에서 자리를 잡고 계곡 물놀이를 했습니다. 계속 걸어 올라가면 계곡길이 계속 나옵니다.
계곡 물소리만 들어도 너무 시원합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역시 계곡에서 물놀이가 쵝오인듯 합니다.
물놀이용 튜브대신 뽕망치!!ㅋㅋ 어릴적 놀았던 기억을 되살리며 다시 어린아이처럼 계곡에서 물놀이를 합니다.
소소하지만 이런것이 행복 안닐까요???^^
수락산 벽운계곡은 대중교통으로 쉽게 올수 있고 등산로 초입로부터 계곡에서 물놀이 할수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계곡에서 물놀이 할수 있는곳이라서 좋은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더위는 계곡에서 물놀이 하는건 어떨까요??? 발만 담가도 너무 시원하고 좋은 수락사 벽운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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