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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떠나는 여행

북한산 백운대 일출산행! 운해맛집 백운대 등산코스

by nulsom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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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백운대 일출산행! 운해맛집! 백운대 등산코스

 

 

백운대 정상 : 835m
왕복 거리 / 시간 : 8.4km / 4시간
백운대 등산코스 : 북한산성입구 - 대서문길 - 보리사 -대동사 - 백운봉암문 - 백운대 - 원점회귀

 

 

 

백운대 일출산행은 몇번 가긴 했으나 날씨운이 없어서 일출을 보지 못하고 온적이 있었지만 작년에 너무 멋진 운무와 일출을 맛본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은 멋진 일출을 보기 위해 백운대 일출 산행을 했습니다. 

 

 

 

백운대 일출시간

 

 

 

일출산행을 위해 날씨를 먼저 생각하게 되었고 비온뒤 날씨가 맑아서 멋진 일출을 기대하면서 일출시간을 체크해 봤습니다. 백운대는 경기도 고양시라서 검색을 해보니 일출시간은 05:07 입니다. 

 

 

 

북한산성 입구

 

 

 

 

백운대 최단코스는 우이동 백운탐방지원센터 도선사에서 출발하는게 제일 빠르게 백운대를 갈수 있지만 은평구에 살다보니 북한산성입구가 가까워서 거리는 멀지만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백운대 출발

 

 

 

백운대를 향해 출발합니다. 일출산행을 위해 랜턴은 꼭! 필요하니 준비하고 무릎을 위해 스틱을 준비하면 좀더 편하게 산행을 할수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사진을 찍어 봤는데 반짝이는 별들을 보게 되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별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보니 별이 참 많네요!!^^  

 

 

 

랜턴으로 불빛비추기

 

 

 

정말 랜턴이 없으면 갈수가 없을 정도로 깜깜합니다. 랜턴 불빛 하나로 계속 걸어 갑니다. 랜턴이 없을때는 핸드폰 손전등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핸드폰 손전등이 생각보다 밝아서 가끔 사용해 보면 밝아서 좋았습니다. 

 

 

 

보리사

 

 

 

어둠속에서 불빛이 비치는 곳은 보리사 입니다. 낮에 지나갈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새벽에 보니 색다른 느낌이였습니다. 

 

 

 

본격적인 산행 시작

 

 

 

보리사 옆쪽으로 가면 바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한걸음.. 한걸음.. 가파른 산길을 랜턴하나에 의지해서 올라갑니다. 

 

 

 

백운대 2km

 

 

 

계속 걸어 올라가다보니 2km 남은 지점... 아직 반밖에 못왔네요!!ㅋㅋㅋㅋ 중간중간 시원한 물을 마셔가며 쉬다가 일출시간을 맞추기 위해 열심히 걸어 갑니다. 

 

 

 

희미하게 보이는 불빛들

 

 

 

걸어 올라가다보니 반짝반짝 불빛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둠속에서 걷다보니 점점 날이 밝아 오는듯한 느낌이라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백운대 800m 남은 지점

 

 

 

이제 800m 남았습니다. 고지가 점점 눈앞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열심히 걸어 봅니다. 

 

 

 

백운대 400m 남은 지점

 

 

 

랜턴이 필요 없을만큼 날이 밝아 오고 있습니다. 400m가 남았습니다. 이제 고지가 앞에 보입니다. 조금더 힘을 내서 걸어 봅니다. 

 

 

 

 

날이 밝아옴

 

 

 

시야가 넓어 지면서 날이 밝아 옵니다. 시간은 4시 50분~ 아직 일출시간은 충분히 남았지만 발걸음은 빨리 재촉하게 됩니다. 

 

 

 

운해

 

 

 

너무 멋있는 운해를 만나게 됩니다. 백운대 오는 이유가 일출을 보기 위함이긴 하지만 이런 운해도 너무 멋있습니다. 

이런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다 담을수 없음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해 뜨기전 모습

 

 

 

인수봉까지 보이는 이 풍경이 너무 멋있습니다. 점점 해가 뜨기 시작! 빨간색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만경대의 모습
오리바위

 

 

 

날이 밝아오니 만경대의 모습이 보입니다. 북한산의 멋진 풍경들이 눈에 서서히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백운대를 왔다면 한번쯤은 사진을 찍어 봤을 만한 오리 바위입니다. 이런 바위가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신기합니다!!^^

 

 

 

 

일출과 운해

 

 

 

 

서서히 해가 뜨기를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해가 뜨기 시작합니다. 멋진 운해와 속에서 멋진 모습으로 해가뜨기 시작합니다. 날씨가 맑아서 일출을 보기 했지만 구름이 좀 가려져서 순식간에 일출을 마무리 하게 되었어요! 사진 찍을때는 

초 스피드로 빨리 찍어야 합니다.

 

 

 

백운대 일출

 

 

 

 

 

 

산행을 하다보면 날씨 운이 좋아야 일출을 볼수 있는데 오늘은 운이 너무 좋았습니다. 멋진 운해와 일출까지 넘넘 만족합니다. 이런 맛에 자꾸 일출산행을 하고 싶어 지는듯 합니다. 다음 일출 산행을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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