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명소 은평구 불광천 / 벚꽃야경

 

서울 벚꽃 명소 은평구 불광천 / 벚꽃야경

 

 

봄은 봄인가 봅니다. 여기저기에서 봄꽃들이 하나둘씩 보이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하루하루가 다르게 예쁜꽃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노랑노랑 개나리와 핑크빛 진달래 화이트빛 벚꽃! 코로나19로 인해 모든축제가 없어지고 올해 3년만에 윤중로 벚꽃길 제한적 개방을 하였습니다. 모두들 봄이 오길 기다리며 맘껏 꽃구경을 할수 있는날이 왔습니다. 

 

 

불광천 벚꽃

 

 

 

친구들과 봄소식 이야기 하다가 벚꽃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다들 낮시간을 이용하여 점심시간에 찍은 벚꽃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벚꽃이 벌써 이렇게 피었나??? 저만 모르고 있었나 봅니다.  저도 벚꽃사진을 찍기위해 불광천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운좋게 집에서 5분거리에 불광천이 있어서 밤에도 예쁜 벚꽃을 찍어 보았습니다. 

 

 

 

만개한 벚꽃

 

 

 

벚꽃이 완전 만개하여 활짝 피었습니다. 보는 순간 완전 깜놀했습니다. 이렇게 벚꽃이 예뻤나???? 해마다 불광천에 와서 벚꽃을 많이 봤었는데 유난히 너무 예쁘게 보이는 벚꽃이였습니다. 

 

 

 

 

불광천 벚꽃길

 

 

 

불빛에 벚꽃들이 반짝반짝~ 눈꽃송이 처럼 대롱대롱 벚꽃들이 바람결에 흩날립니다. 계속 감탄을 하며 걷게 됩니다. 

 

 

 

" 넌 오늘도 예쁘구나 "

 

 

 

데크길로 걷다보면 네온으로 쓰여진 문구다 눈에 들어 옵니다. " 넌 오늘도 예쁘구나 " 

중간중간 예쁜 글귀가 적혀 있는데 사진이 흔들려서 한장만 올려 봅니다. 

 

 

 

구름다리

 

 

 

구름다리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멋집니다. 저는 지나가는길에 밑에서만 사진을 찍어서 위에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ㅠㅠ

 

 

 

불광천 벚꽃길

 

 

 

불광천 윗쪽으로 올라오면 인도길을 걷다보면 벚꽃에 쌓여진 벚꽃길이 나옵니다. 너무 예쁜 풍경입니다. 

하염없이 계속~ 쭉! 걸어가 봅니다. 

 

 

만개한 벚꽃

 

 

 

밤에도 너무나 예쁜 벚꽃입니다. 불광천은 운동하기도 좋은곳인데 이렇게 봄이 되면 벚꽃이 피어 눈을 정화시켜주는듯 합니다. 집과 가까운곳에 있어서 얼마나 행운인지 모르겠습니다. 

 

 

 

벚꽃길

 

 

 

불광천 벚꽃은 응암역에서 부터 시작하여 걷다보면 증산역 지나서 부터는 벚꽃이 많지 않습니다. 응암역과 새절역 부근이 벚꽃은 제일 많이 피어 있습니다. 이번주 주말이 벚꽃의 피크일듯 합니다. 벚꽃을 보며 봄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